[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2026년 시작과 함께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극본 김아정, 연출 박원국) 제작진은 24일 안보현과 이주빈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tvN의 2026년 첫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한 두 사람이 연초 시청자들의 설렘을 책임진다.
'스프링 피버'는 찬 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핑크빛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에는 선재규와 윤봄의 긴장감 넘치는 눈 맞춤이 담겼다. 선재규가 탱고의 한 동작을 연상케 하듯 봄의 허리를 한 손으로 받치고 있는 가운데, 놀란 표정의 윤봄이 그를 응시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발적 아웃사이더 윤봄과 위험한 매력을 지닌 선재규,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스로 '기쁘지 않기'를 다짐해 왔던 그가 어떤 이유로 환한 미소를 짓게 된 것인지 변화의 순간을 맞이한 이유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재규와 윤봄의 직진과 철벽을 오가는 로맨스 '스프링 피버'는 2026년 1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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