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이 뽑은 '2025 10대 뉴스'…현대차·기아 연구소 조성 등

2025 안성시 10대 뉴스 홍보물 /안성시

[더팩트ㅣ안성=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시민 설문은 8~14일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이뤄졌고, 모두 64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 △지역경제 빛 밝힌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시내 순환 버스와 광역버스 신규 노선 개통 · 무상교통 지원사업 △SBS 제1회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농촌활성화 유공 '농림식품부장관상' 수상 △집 앞에서 만나는 문화·복지·교육 공간 전면 가동 등이다.

또한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 따라 30만 명 발길 △보건·의료·돌봄 강화로 따뜻한 도시 구현 △화성~안성간 고속도로 KDI 적격성 통과 △안성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 △유네스코 학습도시 도약 · 지자체 전국 공모 수상 등도 꼽혔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어서 올해 안성시는 한층 더 발전했다.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