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울 장학관 입사생 150명 모집…숙식 모두 무료 제공

서율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 장학관 전경. /평택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가 서울에 소재한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한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장학관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으로 등록돼 있으면 된다.

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이다. 사회적 약자는 선발 인원의 30%까지 우선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는 대중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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