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관내 4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2026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창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는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10차시로 교육이 운영되며 매 차시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 이론과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차시에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재료비가 면제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로 각 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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