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가 기흥구 내 주요 버스승차대 13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하도록 이용량이 많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온열 의자가 설치된 버스승차대는 △기흥구청 드림랜드아파트 △삼성삼거리 △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 등 13곳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추위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작지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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