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IT봉사대(디지털관리처·정보보안처)가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활동을 펼쳤다.
IT봉사대(디지털관리처·정보보안처)는 저소득 장애인 40세대에 제공할 식료품 세트와 산정특례 대상자 10세대를 위한 환자용 균형영양식 '뉴케어'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특히 의료비 부담이 큰 산정특례 대상자 가정의 영양 관리에 실질적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신제 디지털관리처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장애인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IT봉사대(디지털관리처·정보보안처)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상생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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