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을 청취한 뒤 상정된 안건 대부분을 별다른 이견 없이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안건은 조례안 10건과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 동의안 1건이다.
이날 처리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영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전규호 의원) △영주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영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근 의원) 등 3건이다.
영주시의회는 오는 18일 시정질문을 진행하는데 지역 현안을 둘러싼 정책 검증이 얼마나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주시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과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모두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