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석원, 사회 초년생 위로송 '아기로보트' 발매


사회 초년생 시절 막막함 음악으로 표현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5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싱글 아기로보트를 발매한다./문화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재치 있는 '위로송'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소속사 문화인은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5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싱글 '아기로보트'를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아기로보트'는 사회 초년생 시절 윤석원이 마주했던 혼란과 막막함을 담은 노래다. 낯선 환경과 관계 그리고 책임 속에서 스스로를 탓하며 위축됐던 상황들을 아기 로봇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낸다.

윤석원은 '아기로보트'에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여유도 확신도 없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을 놓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아기 로봇의 서투르고 귀여운 움직임을 뚝뚝 끊기는 듯하면서도 통통 튀는 듯한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윤석원은 "이 곡을 통해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뿐 아니라 이미 그 시간을 지나온 분들까지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며 공감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원은 소셜 미디어 콘텐츠 '갑떠멜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가수다. 올해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으며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Love? No!(러브? 노!)', '내가 없는 너의 하루'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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