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밤새 빙판길로'...영하권 추위 계속 [TF사진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시민들이 얼어붙은 빙판길을 조심히 걷고 있다. /서예원 기자

한 시민이 빙판길을 걷다가 넘어지고 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시민들이 얼어붙은 빙판길을 조심히 걷고 있다.

한 시민이 눈오리 집게를 들고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이 낮아지면서 전날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8도 △울산 7도 △제주 10도로 예상된다.

버스 창문도 얼려버리는 강추위.

부지런히 제설작업하는 직장인들.

조심조심 걷는 미끄러운 빙판길.

한 시민이 따릉이에 쌓인 눈을 털고 있다.

첫눈 지나간 빙판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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