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장흥군이 2025년 하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장흥군

[더팩트ㅣ장흥=김동언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3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장흥군의 치매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다. 맑은기억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장흥경찰서, 장흥군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회의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흥군 치매관리 현황 △2025년 치매관리 사업 성과 △2026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의 치매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치매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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