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최은빈 등 11인, SM C&C 전속계약 체결


"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1월 10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임지성 천범석 홍승민 최은빈 제레미 이지훈 이준석 정지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1인이 SM C&C와 동행을 시작한다.

소속사 SM C&C는 4일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11인 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이들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방송된 파이널에서 이예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지훈이 2위, 천범석이 3위를 기록했다.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톱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세미파이널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은 SM C&C의 든든한 지원 아래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커리어를 쌓아갈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방송의 열기를 이어 오는 2026년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1월 1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1월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월 7일과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월 28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장도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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