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일 드론 제작·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를 보인 5개 사업자를 '2025년 드론 우수사업자'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산 드론 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드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제작분야에서는 네스앤텍과 아르고스다인이, 서비스 활용분야에서는 니어스랩, 시스테크, 해양드론기술이 우수사업자로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자에게는 인증서·인증마크를 발급한다. 특히 국토부가 추진하는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앞으로도 국내 드론 우수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