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리노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월 30일 오후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공식 소셜 미디어에 "리노가 11월 29일 열린 2025 MAMA 어워즈 무대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리노는 30일 입국 당시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리노는 귀국 후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발목 염좌로 진단됐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노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노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2025 MAMA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과 '팬스 초이스 남자 부문 톱10(FANS' CHOICE MALE TOP 10)를 수상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이다.
리노 건강 상태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Stray Kids 멤버 리노 건강 상태 관련 안내드립니다.
리노는 11/29 (토) 2025 MAMA AWARDS 무대 도중 발목에 부상을 입어 현지에서 가능한 치료를 받았으며, 11/30 (일) 귀국 후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발목 염좌로 진단되었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걱정하셨을 팬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리노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