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주말N도담' 세 번째 행사인 '원데이 클래스 도담 문화 센터'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전날 도담소에서 △싱잉ON 클래스 △스트레칭ON 클래스 △메이킹ON 클래스Ⅰ(마카롱 꾸미기) △메이킹ON 클래스Ⅱ(트리 만들기) 등 4개 강좌를 진행했다. 모두 주말에 문화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태다.
도는 또 붕어빵·어묵 등을 판매하는 푸드존과 휴식 공간인 '도담 라운지'를 마련해 방문객이 머무르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주말N도담'은 도담소를 도민에게 개방해 운영하는 사계절 테마 문화 프로그램이다. 도는 6월 가족 중심 프로그램 '새싹도담(시즌1)', 9월 청소년 댄스 축제 '데뷔 스테이지, 도담(시즌2)'을 했다.
도 관계자는 "도담소가 참여와 소통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