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가 2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사랑 운동을 통해 생태환경 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과 유지혜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박광수 이사, 안성범 이사, 이지숙 사무국장, 김지아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대전은 전국 어는 도시보다 훌륭한 공원을 가꾸고 유지해 오고 있지만 관리와 홍보 부족으로 생태 환경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생태 환경 친화 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도시로서 더 높은 문화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지혜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은 "대전의 산림복지를 통해 생태 환경 친화 도시건설에 앞장서고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문화 시민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대전사랑의 자긍심 고취에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공원가꾸기운동본부는 그동안 산림복지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 협약식을 통해 대전사랑 실천의 기여와 자긍심 고취에 함께 동참하고 이에 필요한 사업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