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신세계 더 리저브서 '비저너리 저니 서울' 공개


매장·문화 체험형 공간·카페·레스토랑 모두 담아
한국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풀어

루이비통이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에서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을 공개한다. /루이비통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루이 비통은 오는 29일 매장, 문화 체험형 공간, 미식의 세계를 한곳에 아우르는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V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내에 위치한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유산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을 기념하며 예술, 패션, 문화가 여행을 매개로 끊임없는 소통하는 서사를 6개 층에 걸쳐 펼쳐낸다.

전체 매장은 전통 색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언어로 통일감 있게 구성돼 있으며 다채로운 스트라이프 요소를 세련된 색조와 질감으로 재해석해 한국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장인 정신이 깃든 밝고 정교한 공간을 완성한다.

1층은 여성 레더 굿즈, 뷰티, 액세서리, 워치 & 주얼리 공간으로 구성되며, 2층은 여성 레더 굿즈, 레디 투 웨어, 슈즈를 선보인다. 3층은 남성 섹션으로, 레더 굿즈, 액세서리, 레디 투 웨어, 트래블 컬렉션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4층에서 기프트 숍을 지나면 서울을 위해 특별한 착장을 한 '비비엔'과 펜슬 파우치를 비롯한 익스클루시브 컬렉터블 아이템들과 함께 위트와 장인 정신이 어우러진 루이 비통 특유의 '아트 오브 기빙'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지는 홈 공간에서는 가구와 데코 오브제를 엄선해 선보인다.

아울러 '르 카페 루이 비통'에서는 셰프 막심 프레데릭의 디렉팅 아래 섬세한 페이스트리와 프랑스 전통에 한국적 감성을 더한 바리스타 메뉴가 어우러진 새로운 티타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초콜릿 숍 '르 쇼콜라 막심 프레데릭 앳 루이 비통'은 장인 초콜릿 컬렉션을 통해 한층 세련되고 우아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리지널 파리 카운터의 전통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6층의 레스토랑 '제이피 앳 루이 비통'은 셰프 박정현의 미식을 선보인다. 루이 비통은 한국 출신 셰프의 첫 한국 레스토랑을 통해 새로운 미식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동시에 브랜드와 현지 요리의 조화로운 융합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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