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임시완이 시크와 내추럴을 넘나드는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는 임시완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더 리즌)'의 티저이미지를 19일과 20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 임시완은 모던한 매력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임시완은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부터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솔로 가수에 기대감을 높였다.
임시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를 통해 임시완은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오롯이 드러낼 예정이다.
SMArt는 강타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는 뮤직 레이블이다. SMArt의 첫 아티스트인 임시완은 이번 앨범을 계기로 솔로 가수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임시완 첫 솔로 앨범 'The Reason'은 12월 5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
한편 2010년 1월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한 임시완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허염 역을 맡아 배우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변호인', tvN 드라마 '미생',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3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꿰차며 인기 배우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