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제3차 수출기업 교류회 성료

19일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제3차 수출기업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1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도내 수출기업 간 협력 촉진과 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3차 수출기업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13일 열린 2025 JB FAIR(수출상담회)의 후속 대응으로 △무역 실무 교육 △전문가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대 1 전문가 컨설팅에서는 광주본부세관, KOTRA 등 유관기관과 관세사, 통상전문가, 인증전문가 등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또 도내 50개 기업이 88건의 상담이 진행하는 등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교류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직후 이어진 후속 상담 지원이 실질적인 애로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행사 과정에서 진행된 네트워킹을 통해 제품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도내 수출기업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경진원은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와 시장정보 제공,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현장 중심의 수출 지원 체계를 강화해 전북 수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 관련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전북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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