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전남 신안군 해상서 발생한 여객선 사고 보고를 받은 직후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한편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구조현황을 실시간 공개할 것을 관계당국에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46명과 선원 21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섬에 올라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부터 7박 10일 일정으로 중동·아프리카 출장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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