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D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교통∙환경챌린지 7기'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데모데이에는 지난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 기업 6곳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교통·환경 관련 기관 관계자, 벤처캐피탈(VC), 역대 참여 기업 등이 자리해 각 기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기존 수료기업 홍보 부스를 마련해 기업 간 교류를 지원했다. 참여자 간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평가 기준은 △참여도 △성장성 △사업모델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적용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기업에는 비즈큐어가 선정됐으며 로엔코리아는 우수 기업으로 발탁했다. 이 밖에도 7기 수료 기업에는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기수와 7기, VC,유관기관 관계자 등과의 교류를 강화해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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