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플레이스, "동네 인플루언서 신청하세요"…사전예약 오픈


내달 노크플레이스 론칭 앞두고 18일부터 모집

하이퍼로컬 소통플랫폼 노크플레이스가 정식 론칭을 앞두고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갈 공식 인플루언서를 사전예약 방식으로 18일부터 약 2주간 모집한다. /트러스테이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가 하이퍼로컬 소통플랫폼 노크플레이스(nock place)를 내달 정식 론칭을 앞두고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갈 공식 인플루언서를 사전예약 방식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크플레이스는 단지 중심을 넘어 지역상권과 생활반경 5km를 연결하는 하이퍼로컬 소통플랫폼이다. 지난 5월 주거플랫폼 노크타운 내 서비스로 출범한 뒤 전국 703단지 20만 명이 넘는 유저가 사용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소통 기능 이외에도 생활반경 내의 동네 가게를 연결해주며 다양한 업종의 200여개 사장님들과 사용자들을 연결한다. 지역 내의 학교시설이나 체육시설,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30여가지의 질병에 한해 비대면진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거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소식과 문화행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사전예약 모집은 1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노크플레이스는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와 동네 기반의 커뮤니티 리더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조기 확보해 지역별 콘텐츠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할 예정이다.

단지 대표나 동대표 등 지역 커뮤니티의 리더나 소규모 지역 기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누구나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인플루언서들에게는 △공식 인플루언서 배지와 △로컬 노출 알고리즘 강화 △기존에 활동하던 채널과의 시너지를 위한 아웃링크 노출 지원 △타운마켓 등 노크플랫폼과의 제휴 콘텐츠 작성 기회 등 새로운 소통플랫폼에서의 성장을 위한 독점 혜택들을 제공받는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이승오 대표는 "노크플레이스는 동네의 소식·정보·사람·상점을 하나로 연결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하이퍼로컬 소통플랫폼"이라며 "동네 인플루언서와 함께 지역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단지와 동네, 상권 데이터를 한나로 연결하는 하이퍼커넥티드 로컬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크플레이스는 현재 노크타운 내 서비스로 730단지 70만 세대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공식 런칭과 함께 사전예약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우선 입점을 진행할 계획이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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