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필품 15종이 담긴 희망사장 10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12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올해 하반기 활동은 희망상자 만들기를 주제로 해운대·남구·영도구 등 지역 복지기관에서 진행됐다.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약 70명이 참여해 생필품 15종이 담긴 희망상자 1000개를 제작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희망상자에는 식료품, 위생용품 등 일상에 필요한 물품이 포함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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