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광=김동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영광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소상공인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민 영광군 부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3명이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하 영상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수상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소상공인들이 서로 의지하고 오늘의 기념식이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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