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천안동남소방서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천안동남소방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6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소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은 긴급신고 전화번호인 ‘119’를 상징하는 숫자로, 소방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관상, 청장상, 도지사상, 서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30명의 소방공무원과 10명의 민간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로 이동해 체험형 안전교육과 등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2부 행사를 진행하며 소방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소방공무원을 위한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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