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4000선을 내준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27포인트(1.60%) 상승한 4055.47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면서 4000선이 붕괴됐다. 지수는 지난달 27일 장중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후 8거래일 만인 이날 3900선으로 밀려났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6원 오른 1443.5원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29포인트(0.79%) 하락한 919.28에 거래를 시작해 4% 이상 하락하며 900선 아래로 내려앉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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