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5년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수여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재난관리 업무 헌신 33명

당진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재난관리 업무에 헌신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구성원 33명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특히 화성시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채운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시 자발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밤샘 투입해 배수 작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자율방재단·당진소방서·의용소방대·전국노점상당진연합회·동일교회·서호건설·지음토건·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수해 복구에 헌신한 각계각층의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다가올 겨울에도 당진시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설·한파 등 재난 대비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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