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첫 국감…원민경 "단순 명칭 변경 아닌 성평등 가치 구현할 것" [TF사진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의 성평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국정감사 질의 답변하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정구창 차관(왼쪽).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의 성평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원민경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난달 1일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새롭게 출범했다"며 "성평등정책실과 고용평등정책관을 신설해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청년세대의 성평등 인식 격차를 완화학 성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부서도 신설했다"고 했다.

첫 국정감사 준비하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오른쪽).

이어 "노동시장 내 성평등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을 추진 중이고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통한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과정을 확대하는 등 취·창업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이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성평등가치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평등가족부와 산하기관 증인들이 선서하고 있다.

업무보고 하는 원민경 장관.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전지현 양육비이행관리원장.

국정감사 개시, 이전 정부 관련된 질의에 난감한 미소짓는 원민경 장관의 모습.

물 마시는 원 장관.

의원 질의 답변하는 원 장관.

원민경 장관이 감사위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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