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박보검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3일 "배우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2017년부터 몸 담았던 플럼에이앤씨와 최근 결별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다. 이에 최종적으로 더블랙레이블로 행선지를 정하면서 임시완은 박보검 로제 태양 전소미 미야오 등과 한지붕에 머물게 됐다.
2010년 1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임시완은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vN '미생',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더블랙레이블은 "배우 임시완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무궁무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배우 임시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더블랙레이블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배우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더블랙레이블은 배우 임시완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여전히 무궁무진히 잠재해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배우 임시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