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 기간인 다음달 9일까지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 원이다.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소상공인 점포 등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용앱에서 충전·결제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에 결제 금액에 대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누리집 ‘경제·기업–수원지역화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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