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민관 사회공헌 포럼 개최...'저출생·고령화 논의' [TF사진관]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제1차 민·관 사회공헌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가운데)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제1차 민·관 사회공헌 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헌 한국청과 대효이사, 이 차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제1차 민·관 사회공헌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제1차 민관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고령화 등 새로운 사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공헌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 외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과 법률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이날 포럼에서 '기업 사회공헌 지원방향'을 주제로 정책을 발표,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문화 실현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수요-공급 매칭 지원 △사회공헌 다변화 △사회공헌이 인정받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이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과 지속가능한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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