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국내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 지난 24일 종가 기준 3900선을 넘은 지 1거래일 만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오른 3999.79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코스피는 수직 상승하며 최고가 4018.38를 터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등인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1분 기준 2.53% 상승하며 10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10만 전자’를 달성한 것이다.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 또한 전 거래일 대비 4.51% 상승한 5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1% 오른 890.23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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