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명예의 전당'을 향한 두 번째 걸음을 시작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공식 소셜 미디어에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 속에는 균열이 일어난 것 같은 그래픽과 함께 새 앨범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있다. 이에 따르면 아홉은 오는 20일부터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아홉은 20일 신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The Passage Mood Film : Our Path(더 패시지 무드 필름 : 아워 패스)'의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홉의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Passage'는 이들의 청춘 서사를 한 단계 확장한 작품이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성장통을 다룬다.
아홉의 'The Passage'는 11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