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 콜라보한 5종 베이커리 선보여


'더티초코' 컨셉 초콜릿, 그래놀라, 페스츄리 등 디저트 출시
트렌디한 디저트로 2030 고객 유인

노브랜드가 오는 16일 아우어베이커리와 콜라보한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노브랜드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노브랜드는 오는 16일 '아우어베이커리'와 콜라보한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품 5종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 판매된다.

아우어베이커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전국 총 2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디즈니' 등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로 입소문이 나 특히 MZ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노브랜드가 새롭게 개발한 상품 5종은 모두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티초코' 컨셉이다. '더티초코'는 페스츄리에 다크 초콜릿을 덮고 카카오파우더를 뿌려내 진한 초콜릿의 매력이 돋보이는 베이커리 메뉴다.

이번 기획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한 콜라보 상품 개발로 트렌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 아우어베이커리 협업 상품 5종을 모두 구매해도 1만6500원에 불과하다.

노브랜드는 향후에도 F&B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캐릭터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콜라보를 통해 노브랜드를 한층 더 살아 움직이는 브랜드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노병간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노브랜드는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노브랜드가 2030 고객들이 이마트를 찾는 이유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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