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취약계층 노인 300명에게 건강식 제공


성대규 대표이사 등 임직원 15명 참석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봉사활동을 단행하고 있다. /동양생명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동양생명은 '노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노인 300명에게 건강식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대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양식 나눔 활동과 함께 간편식으로 구성된 후원물품 100박스를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성대규 대표이사가 처음으로 현장 봉사에 참여한 자리다. 이 밖에도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멤버들도 봉사에 동참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5월 서울시와 협력해 보라매공원 내 약 710㎡ 규모의 어린이 정원 ‘두 번째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했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한파 대비 기프트박스 전달, 취약계층 아동 대상 경제·환경 교육 캠프 등 사회공헌활동을 단행했다.

성 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