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귀경길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다 밤(18시~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남부지방과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는 8일 새벽(00~06시)까지, 제주도는 오전(09~12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서해5도·강원내륙 10~40㎜ △인천·경기남부·강원산지·동해안 20~60㎜ △대전·세종·충남·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20~60㎜ △충북·전북·경남서부내륙·경북북부내륙 10~4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20㎜ △제주 5㎜ 안팎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