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전통시장 찾아 민생 소통 행보 펼쳐

장철민 국회의원(민주당, 대전동구)이 1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의원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장철민 국회의원(민주당, 대전동구)은 지난 1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동행해 시장 내 가스·전기 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명절 대목을 앞둔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장 의원은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장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전통시장이 더 안전하고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명절은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소중한 기회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소비 진작 대책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민생을 뒷받침할 실질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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