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82MAJOR)가 10월 30일 더 강렬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알리며 "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82메이저는 앞서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서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증명했다. 이번 신보에도 다양한 시도와 음악성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82메이저는 이후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데뷔 첫 국내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북미 25개 도시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 무대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KCON LA 2025', '워터밤 부산 2025', 중화권 음악 시상식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주요 글로벌 페스티벌과 시상식 무대에 연이어 올랐다. 최근에는 일본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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