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 개최 확정…특별한 경험 예고


11월 22일 광주서 첫 공연
더 풍성한 무대 예고

그룹 어반자카파가 11월 22일 광주 예술의 전당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진행한다./컨셉케이컴퍼니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연말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공연기획사 컨셉케이컴퍼니는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11월 22일 광주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2025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의 포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성남 등으로 이어지며 이외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의 전국투어는 지난해 열린 '데뷔 15주년 전국투어' 이후 1년 만이다. 당시 어반자카파는 대구 고양 광주 부산 서울 창원 청주 수원 등 총 8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당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공연 강자의 면모를 과시한 어반자카파인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어에서 어반자카파는 '그날에 우리' '커피를 마시고' '목요일 밤' 'Just The Two Of Us(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Beautiful Day(뷰티풀 데이)'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의 히트곡은 물론 한층 풍성해진 연출과 사운드, 조명으로 더욱 몰입감 넘치는 라이브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솔로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앞선 투어에서 권순일은 그룹 아이브(IVE)의 'I AM(아이 엠)'을 박용인은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를 조현아는 자신의 솔로곡 '줄게'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어반자카파는 올해도 특별한 솔로 무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최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헤드라이너로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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