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공단협의회, 추석 맞이 환경정화 활동 진행

대산공단협의회가 민관 합동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산공단협의회.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23일 대산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를 비롯해 대산읍 상인회, 대산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은 우리의 얼굴"이라며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도심의 환경 정리 봉사활동에 앞장서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대산공단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3년째 이어오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상생과 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산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의 질을 높였다. 또 대산공단 회원사 공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이루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