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만난 정동영 장관 "대북관광 재개 의지에... 빨리 그렇게 됐으면" [TF사진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005년 금강산 관광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 이후 20년만의 면담을 가졌다.

현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금강산과 북한의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연계해 관광하길 바란다"며 대북관광 재개의 뜻을 밝혔다.

정 장관은 "제발 그렇게 됐으면 한다"며 "원산, 금강산 관광 연계가 현실이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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