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위로를"…가평군, ‘가평 G-SL 뮤직페스티벌' 개최


10월 4일 조종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나윤권·이수영 등 출연
군 "호우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휴식 드리기 위해 준비"

경기 가평군이 오는 10월 4일 가평군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5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의 홍보 포스터./가평군

[더팩트ㅣ가평=양규원 기자] 경기 가평군이 오는 10월 4일 가평군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지치고 고생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조종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나윤권과 이수영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따뜻한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 등록 시 개인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G-SL 콜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가을 저녁, 음악으로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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