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또 신고가' 삼성전자, 83층 고지 탈환…SK하이닉스는 1%대 약세


오전 9시 38분 기준 삼성전자 3.89%↑
SK하이닉스, 34만6500원에 거래 중

22일 삼성전자가 8만3000원선을 탈환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장중 35만원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내림폭을 늘리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삼성전자가 8만3000원선을 탈환하며 1년 내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7만9700원) 대비 3.89%(3100원) 상승한 8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8만30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1년 1개월 만에 '8만전자'를 회복한 후 8만원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강세로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중 3480선을 돌파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35만3000원) 대비 1.84%(6500원) 내린 3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5만8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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