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상공회의소 건설분과위원회가 지난 1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에서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무소속)과 회장단, 건설분과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 자재비 상승, 인력난, 인허가 문제 등 현장의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오늘 나온 의견을 토대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은 "건설업은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세종상의 건설분과위원회는 지난 5월 발족했으며 위원장은 하종우 쎈종합건설 대표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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