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TMA] 5세대 책임질 'SM 막내' 걸그룹 하츠투하츠, '넥스트 리더' 수상


'더 체이스'부터 '스타일'까지…"꿈같은 시간 보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가 20일 오후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마카오=서예원 기자

[더팩트|윤정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 5세대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025 TMA'에서 '넥스트 리더(NEXT LEADER)'의 영예를 안았다.

하츠투하츠(카르멘·지우·유하·스텔라·주은·에이나·이안·예온)는 20일 오후(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넥스트 리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 해 동안 데뷔한 신인 중 데뷔 앨범에 한해 가장 성적이 우수한 가수나 팀을 선정해 올해의 신인상인 '넥스트 리더'상을 수여한다.

지우는 수상소감을 통해 "'더 체이스'부터 '스타일'까지 7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좋은 무대에 서고, 만나고 싶었던 팬분들을 만나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넥스트 리더라는 소중한 상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다. '하츄'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인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2월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로 데뷔했다. 하츠투하츠는 '더 체이스'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에 올랐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스타일(STYLE)'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5세대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그 결과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K-POP 대축제로 거듭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최고의 무대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오마주한 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키키∙하츠투하츠의 오프닝 무대, 아홉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이브 이서∙엔믹스 규진의 듀엣 무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리키의 감성 듀엣 무대까지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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