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자원봉사자 1400명 참여…성공 개최 지원


축제 기간 안내·통역·환경 정화 등 8개 분야서 활동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선서를 시작으로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1435명으로,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내, 통역, 장비 대여, 환경 정화, 교통 통제, 질서 유지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제를 찾은 모든 국내외 관람객이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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