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12일까지 '2025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할 13개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다음 달 19~25일 5박 7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한다.

도는 참가 기업에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 △바이어 매칭과 사전 마케팅 △통역원과 상담장 제공 △단체차량 지원 등을 제공한다.

파견에 앞서 FTA 활용 컨설팅과 시장 정보 교육도 지원한다.

도는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과 '한-GCC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맞물려 신흥 시장을 선점할 기회로 이번 파견단을 평가했다.

박경서 도 국제통상과장은 "중동은 의료바이오 수요가 계속해서 확대되는 시장인 만큼 도내 기업들의 해외 교두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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