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나눔문화 유공자 45명 포상…30일까지 후보 접수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 신청·추천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도는 2016년부터 매년 '나눔 문화 확산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도는 일회성 성금 기탁이 아니라 계속해서 기부하거나 연중 모금 활동 참여, 평소 이웃사랑 실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기관 45명(개소)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내 시·군,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공헌 법인 등이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로 꾸린 선정심의회 심사를 거쳐 11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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