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8%대 상승 마감에 그쳤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공모가(2만원) 대비 8.50%(1700원) 오른 2만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초가는 2만8000원에 형성됐다. 장중 3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94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154.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4조5604억원이 모였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생산 거점 통합·확대 등 생산 효율 극대화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자금에 132억원, 채무상환에 50억원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