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美·日 정상회담 위해 3박 6일 출장길…조선소 시찰


23일 한일·25일 한미 정상회담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 조선소 시찰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및 미국과 정상회담을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3박 6일 출장길에 오른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6월 1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및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3박 6일 출장길에 오른다고 대통령실이 21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출국해 일본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먼저 숙소에서 재일동포 오찬간담회를 갖고, 오후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과 만찬 등 공식일정을 진행한다.

이어 24일 오전 일본 의회 주요 인사와 만남을 갖고, 오후에 일본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간 24일 오후 워싱턴D.C.에 도착, 재미동포 만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25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경제계 및 학계 인사 등과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26일에는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화 필리 조선소를 시찰한다. 이후 이날 오후 필라델피아를 출발해 28일 새벽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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