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126명 모집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광주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 남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세대 방문 조사 요원 126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 현황과 가구수, 주택 등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기본 통계조사다.

정부는 해당 조사를 통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인구주택 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남구는 인구주택 총조사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분야별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종과 인원은 총관리자 1명과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 담당자 4명, 조사원 110명까지 총 126명이다. 직종별 접수 기간은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조사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직종별 접수 기간에 맞춰 남구청 7층 기획실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국가 통계 확보와 정책 수립을 위해 5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